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와 컴볼트코리아(대표 토마스 리)는 백업어플라이언스 LC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LC시리즈는 백업, 복구, 아카이빙, 복제, 검색, 분석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해 준다. 레노버 시스템x3650 M5 서버와 컴볼트 심파나 V10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장비다. LC-3000과 LC-6000, 2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레노버와 컴볼트는 LC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서 여러 사업 기회를 마련해 데이터 및 정보 보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예고했다. 두 회사는 이날 백업어플라이언스 솔루션 세미나를 열어 제품 설명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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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컴볼트코리아와의 협력은 두 업체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레노버는 전세계 3위 서버 업체로서 고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리 컴볼트코리아 대표는 "레노버와의 협업으로 기존 고객을 만족시키고 더 다양한 분야의 신규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LC 시리즈는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