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백업어플라이언스 '유니트렌드'가 시장조사업체 DCIG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백업 어플라이언스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DCIG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백업 소프트웨어 구매자 가이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버 보호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사들이 중시하는 항목별로 점수와 ▲최우수(Best-in-Class) ▲Recommended ▲Excellent ▲Good ▲Basic 5단계 등급을 매긴다.
유니트렌드는 지난해 2014-2015 평가에 이어 이번 2015-2016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세부 항목별로 유니트렌드는 상호 경쟁하는 9개사 67개 백업어플라이언스 대비 가상화 부문에서Recommended 등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부문에서 Excellent, 관리 부문에서 Best-in-Class 등급을 받고 종합평가 결과에서도 Best-in-Class 등급을 받았다.
유니트렌드는 지난해 나온 2014-2015년 DCIG '가상화서버 백업소프트웨어 평가'에서도 1위였다. 백업, 관리, 기술, 즉시복구, 중복제거, 개별파일복구, 자동VM검색 등에서 점수가 높았고 컴볼트, 시만텍을 포함한 레거시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보다 나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국후지쯔 측은 강조했다.
관련기사
- 한국후지쯔-맑은기술, 스토리지 미러링 장비 판촉2015.09.04
- 후지쯔 서버-글루시스 스토리지SW 결합 제품 출시2015.09.04
- 한국후지쯔, 유니트렌드 백업 어플라이언스 출시2015.09.04
- 한국후지쯔 "올해 유닉스서버 점유율 30% 목표"2015.09.04
한국후지쯔는 유니트렌드의 한국총판인 실크로드소프트와 지난 6월 업무 협약을 맺고 '후지쯔 프라임센트릭 포 유니트렌드'라는 백업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 국내 파트너 확보와 기업 데이터 백업 비즈니스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영업 활동에 나선 상태다.
한국후지쯔는 오는 9일부터 부산 벡스코 '클라우드엑스포코리아2015'의 한국후지쯔 부스에서 DCIG평가 1위 백업솔루션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념으로 현장 방문 고객들에게 제품을 시중가 50%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