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는 내년 3월까지 자사 스토리지와 파트너의 미러링 어플라이언스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별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후지쯔 '이터너스DX S3' 시리즈와 록솔(Loxoll)의 고가용성(HA) 어플라이언스 'HA-AP' 장비다.
록솔은 미국과 중국에 기반을 두고 중소중견기업(SMB) 인프라부터 대규모 데이터센터 사례까지 여러 환경에 HA-AP 구축 사례를 확보한 회사다. 블룸버그, 뉴욕타임즈, 파나소닉, 지멘스 등을 고객으로 뒀다.
HA-AP는 이기종간 실시간 스토리지 미러링 구성으로 무중단 온라인 유지보수와 온라인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 전무는 "이터너스DX S3 시리즈와 HA-AP의 결합은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대두될 수 있는 서비스 중단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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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설립된 맑은기술이 국내 HA-AP 단독 총판을 맡고 있다. 맑은기술은 방송시장에서 대용량 클러스터 파일시스템 및 스토리지 이중화 솔루션을 구축하며 한국후지쯔와 파트너 관계를 강화해 왔다.
심연섭 맑은기술 대표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HA-AP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