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로 132명이 사망한 프랑스가 보복 폭격에 나섰다.
프랑스는 15일(현지 시각)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수도격인 시리아 락까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는 이날 저녁 전투기 10대를 포함한 항공기 12대를 동원해 20발의 폭탄을 투하했다. 이번 공습은 프랑스가 시리아에 감행한 최대 규모 공격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파리 테러’ 관련 각종 소식들은 어디서 빠르게 접할 수 있을까? IT 전문 매체인 리코드는 이날 파리 테러 관련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사이트들을 소개했다.
당연한 얘기지만 뉴스 전문 사이트들이 운영하는 공식 계정은 더 없이 유용하다. 특히 프랑스 지역 언론사 계정에 관련 뉴스들이 발빠르게 올라온다.
역시 프랑스 대표 통신사인 AFP 공식 계정이 가장 유용하다. 또 프랑스 24 영어 사이트의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 역시 참고할만하다.
미국 대표 언론사인 뉴욕타임스는 실시간 블로그 중계를 하고 있다. 트위터의 뉴스 서비스인 모먼츠 역시 관련 뉴스가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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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드는 또 뉴욕타임스 기자로 ISIS를 비롯한 테러 조직 관련 글을 많이 쓰고 있는 룩미니 칼래마치의 트위터 계정도 참고할만하다고 소개했다.
BBC 유럽 에디터인 카티야 애들러 역시 파리 테러 관련 소식을 빠르게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