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옵스3, 출시 3일만에 5억5천만 달러 매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3(이하 블랙옵스3)가 시리즈의 초반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해외 외신은 액티비전의 신작 일인칭슈팅(FPS)게임 블랙옵스3가 출시 3일만에 5억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랙옵스3의 이전 기록은 같은 개발사인 트라이아크가 지난 2012년 개발한 콜오브튜티 블랙옵스2로 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콜오브듀티 블랙옵스3.

이 게임은 2065년 가상의 미래를 무대로 군사 기술이 더욱 진화되고 신체를 기계로 개조한 병사들이 등장해 미래전을 펼친다. 병사들의 움직임이 달라진 만큼 맵의 디자인도 달라졌으며 이를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도 기존 밀리터리 FPS와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멀티플레이 요소를 강화해 이용자간 경쟁 외에도 4명의 이용자가 함께 협동해 진행하는 캠페인 미션 등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