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대전 IoT 인증센터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개방한데 이어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우수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IoT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공모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http://onoffmix.com/event/57014)을 통해 받는다. 대상은 7년 이하의 IoT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내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데모데이에 참가하게 된다.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혁신 ▲산업 혁신 ▲사회적 혁신 분야 등에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비즈니스를 발굴해 육성 및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 수상팀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을 주어진다.
최종 선정 된 6팀에게는 상금 외에도 대회 이후 사업화 지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 오프라인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 ‘LTE 오픈이노베이션센터’와 ‘대전 IoT 인증센터’에서 전담인력을 통해 개발에 필요한 개발 환경과 통신기기, 기술지원까지 제공한다.
관련기사
- LGU+, 기능 개선한 홈CCTV 맘카3 출시2015.11.15
- LGU+ “스마트폰으로 팩스 보내세요”2015.11.15
- LGU+, '코스트코 온라인몰' 결제 맡는다2015.11.15
- LGU+, LTE 로밍 요금제 4종 출시2015.11.15
윤준원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바이오에 이어 IoT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선정된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상생 협력을 적극 후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권준혁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IoT사업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잠재 사업 파트너를 모집 및 발굴, B2B와 산업 IoT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