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가입형 모니터링 서비스 업체 와탭랩스(대표 이동인)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5)에서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아마존웹서비스(AWS) 연동 모니터링 상품의 데모를 선보였다.
와탭랩스는 지스타에서 자사 서버모니터링서비스인 '와탭'(WhaTap)에 게임업체들이 AWS 모니터링을 보다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했다. 와탭 에이 전트를 설치해 놓은 사용자는 AWS 클라우드에서 가상 서버(VM) 생성시 자동으로 서버 모니터링을 작동시킬 수 있다.
이동인 대표는 "게임업체들은 트래픽에 따라 자동으로 VM을 증감시킬 수 있는 AWS를 도입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서 해당 서버 모니터링은 항상 불편하게 추가해야만 했다"면서 "와탭 에이전트 사용시 오토스케일그룹과 자동 연동되어 VM이 증가하거나 감소할 때 자동으로 필요한 서버만 모니터링하고 과부하에 대한 알림을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알려주기 때문에 운영하는 게임 트래픽 증가에 예민한 게임업체들에게는 유용한 기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와탭은 서버 관리 전문 엔지니어와 모바일앱 개발자들이 만든 스타트업이다. SaaS 방식을 통해 서버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 기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드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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