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첫 모바일 RPG '브레이브스' 공개

게임입력 :2015/11/10 16:33

박소연 기자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첫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브레이브스’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엑스엘게임즈의 첫 모바일 RPG ‘브레이브스’는 2D 횡스크롤 액션 모바일 RPG다. 조작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동화적 감성이 느껴지는 유려한 2D 그래픽이 특징이다.

브레이브스

이용자는 전사, 도적, 마법사 중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시나리오 캠페인에 따라 레이드와 던전 등에 참여해 레벨업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약 200종의 정령을 모아 나만의 스킬을 세팅하고 이후엔 랭킹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PvP 등의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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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스’의 정식 출시 일자는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엑스엘게임즈는 ‘브레이브스’ 외에도 게임빌과 협력해 개발 중인 ‘아키에이지 모바일’을 비롯해 향후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영성 모바일사업실장은 “브레이브스는 모바일 게임이 업계의 트랜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엑스엘게임즈가 처음 선보이는 여러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며 “첫 모바일 RPG인 만큼 많은 공을 들여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