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림 김태곤 상무, 조이시티 신규 이사 선임

게임입력 :2015/11/05 16:05

박소연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엔드림 김태곤 상무와 서울기술투자 김태원 부사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태곤 상무는 패키지,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수의 흥행작을 만들어 내며 게임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개발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조이시티

그간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등 대작들을 선보였으며 지난 8월에는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와 함께 게임 전문 개발사 엔드림을 설립했다. 조이시티와는 시너지를 발휘해 신작 게임들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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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술투자 김태원 부사장은 100여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투자 전문가다. 웹젠과 드래곤플라이, 엔도어즈 등 주요 게임회사에 투자한 감각과 노하우를 토대로 조이시티가 글로벌 게임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이시티는 이번 신규 이사 선임을 계기로 신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한층 체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