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7과 윈도8.1을 탑재한 PC 제품이 내년 10월로 판매 종료된다.
3일(현지시간) 씨넷에 따르면, MS는 최근 새로운 윈도 수명주기 자료표를 웹에 올렸다.
윈도7 프로페셔널과 윈도8.1을 설치한 PC는 내년 10월31일로 판매 종료된다. 이후부터 소비자는 윈도10 PC만 구입가능하다.
MS는 윈도7의 리테일패키지 판매를 2013년 10월31일 종료했으며, 지난 9월 1일로 윈도8.1 리테일패키지 판매도 종료했다.
윈도7홈베이직, 홈프리미엄, 얼티메이트는 작년 10월31일로 PC 판매를 종료한 상태다. 윈도8은 작년 10월31일 리테일패키지 판매를 종료했고, 내년 6월30일까지만 PC제품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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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윈도 제품판매 수명주기는 점점 짧아지고 있다. 윈도XP의 경우 9년동안 PC제품을 판매했고 윈도비스타는 4년 간 PC를 판매했다. 반면, 윈도7은 5년만에, 윈도8은 4년, 윈도8.1은 3년만에 판매를 중단한다.
윈도PC 판매중단 일정과 운영체제에 대한 기술지원 기간은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