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신형 스파크 사면 갤럭시 기어S2 드려요"

11월 차종별 최대 322만원 현금 지원 등 혜택 확대

한국GM은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11월 한 달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쉐보레, 미리 만나는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년 12월에 시행되던 큰 폭의 할인을 조기 시행, 현금할인 및 할부 프로그램 등 올해 최대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최근 출시된 '더 넥스트 스파크' 구입시 인기 모델인 삼성 갤럭시 기어 S2 스마트 워치 스포츠 모델을 제공한다. 현금 혜택을 원하는 경우에는 2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신형 스파크(사진=한국GM)

아울러 하루 3천원(LS M/T, 48개월 할부기준)으로 구매가 가능한 '착한 할부' 프로그램을 최초로 시행, 신형 스파크의 할부 구매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이미 운영 중인 3.9% 저리 할부 프로그램도 지속 시행한다.

또 쉐보레 전 모델에 현금 할인폭을 강화하고 초저리 및 무이자 할부를 확대 적용했다.

2016년형 크루즈 가솔린은 현금 할인폭을 150만원으로 상향하고 소정의 계약금만으로 전액 할부가 가능한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 2015년형 말리부 가솔린 모델에는 180만원의 현금 할인과 무이자 할부(선수율15%)를, 알페온은 250만원의 현금할인과 무이자 할부(선수율15%)를 제공한다. 아베오는 5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2.9% 저리 할부를 제공한다.

레저용차량(RV) 모델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트랙스는 가솔린과 디젤 모두 50만원의 현금 할인과 3.9% 저리할부를 제공한다. 2016년형 올란도 디젤과 LPGi모델에는 각각 80만원의 현금 할인과 1.9% 저리할부 혜택이 적용된다.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에는 각각 20만원의 현금 할인과 3.9% 저리할부를 제공한다.

이밖에 이달 27일로 판매를 종료하게 되는 유로5 디젤모델인 캡티바는 300만원을, 2015년형 크루즈 디젤은 240만원 등 현금할인을 제공하며, 각각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다음달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하고 쉐보레가 준비한 기타 혜택을 활용하면 캡티바의 경우 최대 449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크루즈, 트랙스, 말리부, 올란도 구입시 차량을 3년 이상 보유한 고객에게는 차종별로 최대 30만원의 현금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라보 또는 다마스를 재구매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20만원 현금 할인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하고, 마티즈 CVT 보유고객이 본인 차량을 반납할 경우 매입가를 기존보다 연식별로 최대 30만원까지 상향해 준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가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판매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쉐보레 제품에 대한 고객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었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이달 마련한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이달 한 달간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6만명에게 2016 탁상용 캘린더를 제공한다. 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차두리 싸인 축구공 500개 및 크루즈 퍼펙트 블랙 1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