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분기 1천100만대 수준의 LCD TV를 판매했다. 4분기에는 성수기를 맞아 TV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3분기 LCD TV 판매량은 1천100만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TV사업 부문은 지난 분기 UHD TV 판매 비중 증가와 60형 이상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는 TV 판매량이 40% 중반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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