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 서비스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5일간 ‘2015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을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IoT 진흥주간은 일반 국민, 기업 등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화진흥원 등 사물인터넷 관련 9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을 보여주고, 체험행사 등을 열어 사물인터넷이 다양한 영역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사물인터넷 체험행사, 투자설명회, 네트워킹, 국제학술회의 등이 새롭게 추가돼 지난해 9개 세부행사에서 16개로 규모를 늘렸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시회와 국제 컨퍼런스, IoT 어워드, 체험프로그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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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사물인터넷 기술이전 설명회, 사물인터넷 제품 솔루션 발표회, 오픈플랫폼 기반 사물인터넷 제품 서비스 개발 교육 등의 자리가 마련됐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내 사물인터넷 분야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협력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