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커넥트투' 개장 1주년...21만명 방문

렉서스 모터쇼 등 이벤트...쌀 전달식 등 나눔 실천도

카테크입력 :2015/10/23 16:46

정기수 기자

한국토요타는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가 오는 24일 개장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사람(Life Style)', ' 사람과 자동차(Car)', '기업과 사회( Society)'를 연결하는 만남의 장인 커넥트투의 컨셉트에 맞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준비됐다.

행사 기간인 23~24일에는 렉서스의 미래형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카 'LF-LC'를 비롯해 '2016 올 뉴 ES'를 포함한 5종의 렉서스 양산모델을 전시하는 '렉서스 모터쇼'가 열린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가운데 왼쪽)과 커넥터들이 안나의 집 대표 김하종 신부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토요타)

DJ IT(이광석)과 함께하는 'DJ BEAT'와 바닐라 어쿠스틱'? 어반자카파의 'Love Emotion' 공연도 각각 23일과 24일 오후 개최된다. 공연 참석은 현장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또 ▲나만의 라떼아트 만들기 ▲나만의 건강 청 만들기 ▲천연핸드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전화신청(커넥트투 멤버쉽 회원)이나 현장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이밖에 ▲페이스북 인증샷 댓글 이벤트 ▲현장 인증샷 응모 ▲폴라로이트 포토 기념촬영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커넥트투의 친환경 음료와 유기농 디저트도 매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개장 이후 일평균 1천여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이달 중순 기준으로 누적 방문고객이 21만명을 돌파했다"며 "고객의 오감에 잘 어필하고 '자동차'하면 연상되는 기계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다시 오고 싶은 세련된 만남의 장'으로서의 기획의도가 정착됐다고 내부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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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지난 21일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과 커넥트투에서 근무하는 커넥터들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을 방문, 안나의 집 대표인 김하종 신부(빈첸시오 보르도)와 함께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토요타는 또 커넥트투 고객들이 기증한 도서를 '행복한 도서관 재단'에 전달, 열악한 도서 인프라 환경을 개선하는 '작은 도서관' 사업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