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내달 6일과 7일(현지 시간 기준) 이틀 간 열리는 블리즈컨 2015에서 록밴드 린킨파크가 폐막 공연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블리즈컨은 전세계 블리자드 게임 커뮤니티가 모여 블리자드의 게임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내달 6일과 7일 이틀 동안(미국 현지 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방문객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개발자 및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심층 토론회, e스포츠 경기, 다양한 커뮤니티 경연 대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최신 버전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을 구매하면 린킨파크의 공연 등을 포함한 블리즈컨 이틀 간의 행사를 집에서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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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토요일 밤 블리즈컨 폐막식을 화끈하게 꾸며줄 밴드로 캘리포니아 남부 출신의 린킨파크를 초청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틀 간에 걸쳐 진행되는 풍성한 행사와 치열한 e스포츠 경기의 열정과 에너지를 이보다 더 화려하게 마무리할 방법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린킨파크의 리드 보컬 체스터 베닝턴도 ”블리즈컨에서의 공연은 우리에게 환상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전세계 게임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록 공연을 보여주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