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인정보보호컨퍼런스 'PASCON 2015' 개최

컴퓨팅입력 :2015/10/19 18:59    수정: 2015/10/21 21:08

손경호 기자

공공, 금융, 기업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이 모여 실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데일리시큐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PASCON 2015'가 오는 10월28일 서울 양재동 더테이호텔서울 가야금홀에서 실무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매년 10월 말에 개최되는 PASCON 컨퍼런스는 하반기 가장 핵심적인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컨퍼런스로 관련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올해도 공공기관, 지자체, 정부산하기관, 공기업, 금융기관, 의료기관, 교육기관, 대기업, 중견기업 등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책임자 및 실무자, IT 시스템 운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키노트에서는 ▲사용자 행위중심의 정보보호 모니터링을 통한 보안강화(김진용 청담정보기술 이사) ▲2015년 공공-민간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결과(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과) 등이 예정됐으며, 이밖에도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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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에 따르면 PASCON 2015 참관객들은 정보보호 교육 시간 인정 및 정보보호관리사(CPPG) 7시간 교육이수 인정을 위한 참석확인증도 교부한다. 다만 보안실무자가 아닌 보안업체 직원 및 영업사원, 학생, 프리랜서 등은 한정된 좌석관계로 참석할 수 없다.

사전등록은 데일리시큐 웹사이트(dailysecu.com/pascon2015/index.html)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