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배터리를 과하게 소모되는 원인으로 페이스북 앱이 지목됐다.
해외 외신은 페이스북의 iOS 전용 앱이 배터리 소모가 심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슬래시기어 등 해외 외신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핸드폰을 킨 후 배터터리가 소모되는 양을 확인한 결과 페이스북 앱이 총 배터리의 15%에서 많게는 48%까지 소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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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페이스북 앱은 다른 앱을 실행하기 위해 비활성화 모드로 전환된 후에도 배터리 소모량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은 "iOS 버전에 대한 배터리 문제를 보고받았으며 즉시 해결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