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의 실버 티타늄과 핑크 골드 색상을 새롭게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5일 갤럭시노트5 실버 티타늄 색상을 출시하고, 오는 23일에는 핑크 골드 색상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실버 티타늄 색상은 견고하게 빛나는 메탈 바디를 통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핑크 골드 컬러는 명품 액세서리를 손에 쥔 것처럼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삼성전자는 기존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에 이어 실버 티타늄과 핑크 골드 색상을 출시하면서 총 5가지 색상 라인업을 완성하고 판매 상승 가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갤럭시노트5 실버 티타늄 색상은 32GB와 64GB 용량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89만9천800원, 96만5천800원이다. 64GB 단일 용량으로 출시되는 핑크 골드 색상은 96만5천800원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사용자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에 가입할 경우 무선 급속 충전기를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놀라운 오천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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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사용자는 삼성페이 가입 후 애플리케이션 공지사항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삼성전자 온라인스토어에서 결제 시 해당 쿠폰번호를 입력해 5천원에 무선 급속 충전기를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실버 티타늄과 핑크 골드 색상은 갤럭시노트5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구현한 제품”이라면서 “두 색상 모두 우아한 품격과 젊은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