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브 인카네트’의 서비스가 오는 12월 종료된다.
반다이남코는 오는 12월 15일 ‘라이즈 오브 인카네트’의 서비스 종료를 위해 아이템 구입 등 게임 내 거래를 중단한다고 게임 스팀 페이지를 통해 14일 밝혔다.
반다이남코 측은 “라이즈 오브 인카네트를 지지해준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12월 15일까지는 서버를 유지하니 마지막가지 라이즈 오브 인카네트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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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브 인카네트는 지난해 8월 처음 공개된 대전 격투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강력한 힘을 지닌 영웅 및 악당 캐릭터를 선택해 2대 2 싸움을 벌일 수 있다.
반다이남코는 라이즈 오브 인카네트를 통해 부분유료화모델 도입에 도전했지만 많은 이용자를 모으는 데 실패했다. ‘소울칼리버’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소울칼리버: 로스트 소드’ 역시 서비스 2년을 채우지 못한 채 내달 30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