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가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 ‘원 A9’(one A9)를 소개한다.
13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은 HTC가 오는 20일 뉴욕서 스마트폰 원 A9의 자세한 스펙을 공개하는 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행사 시작 시간은 미국 동부 표준시(EST) 기준으로 정오(12pm)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HTC의 공동설립자 처왕 등 주요 임원과 미디어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알려진 내용을 보면 원 A9은 7mm 두께의 메탈 바디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5인치 풀HD 해상도(1080*1920)의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617 1.5ghz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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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RAM은 2GB, 기본 저장 공간은 16GB, 배터리는 2150mAh, 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질, 지문 인식 등을 지원한다. OS는 안드로이드 6.0버전이 기본 설치됐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는 HTC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