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시리즈의 신작 출시를 기념하는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해외 외신은 2K가 자사의 문명: 비욘드어스의 새로운 확장팩 라이징 타이드의 출시를 기념하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영상은 인류가 새로운 개척지가 될 수 있는 행성을 관측한 후 이 행성에 착륙하기 위한 모습을 담고 있다.
문명: 비욘드어스는 턴방식 전략게임인 문명 시리즈의 무대를 우주로 옮긴 게임으로 이용자는 다른 국가를 견제하며 외계행성에서 외계생물을 조사하고 자신의 지역을 확장하며 게임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비욘드어스의 첫번째 확장팩인 라이징 타이드는 새로운 지형인 수중 타일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수중에 도시를 짓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으며 연구와 발전을 위해 수중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자원을 채취해야 한다. 또한 수중 활동이 늘어나면서 수중에서 활동하는 외계 생명체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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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한글화되어 판매를 시작한 라이징 타이드는 수중 지역의 추가 외에도 외교의 방식이 더욱 세밀해지고 문명의 고유한 특성을 더욱 강조할 수 있는 지향 시스템도 발전됐다.
또한 이번 시리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명인 '청수'가 공개되 국내에서 더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집중된다. 청수는 문한재라는 젊은 리더가 이끌고 있으며 과학력에 강점을 둔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