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시리즈의 신작 출시를 기념하는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해외 외신은 2K가 자사의 문명: 비욘드어스의 새로운 확장팩 라이징 타이드의 출시를 기념하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영상은 인류가 새로운 개척지가 될 수 있는 행성을 관측한 후 이 행성에 착륙하기 위한 모습을 담고 있다.
문명: 비욘드어스는 턴방식 전략게임인 문명 시리즈의 무대를 우주로 옮긴 게임으로 이용자는 다른 국가를 견제하며 외계행성에서 외계생물을 조사하고 자신의 지역을 확장하며 게임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https://image.zdnet.co.kr/2015/10/10/firstblood_889XEebZL.jpg)
비욘드어스의 첫번째 확장팩인 라이징 타이드는 새로운 지형인 수중 타일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수중에 도시를 짓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으며 연구와 발전을 위해 수중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자원을 채취해야 한다. 또한 수중 활동이 늘어나면서 수중에서 활동하는 외계 생명체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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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한글화되어 판매를 시작한 라이징 타이드는 수중 지역의 추가 외에도 외교의 방식이 더욱 세밀해지고 문명의 고유한 특성을 더욱 강조할 수 있는 지향 시스템도 발전됐다.
또한 이번 시리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명인 '청수'가 공개되 국내에서 더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집중된다. 청수는 문한재라는 젊은 리더가 이끌고 있으며 과학력에 강점을 둔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