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스사가', 글로벌 서비스 정식 시작

게임입력 :2015/09/30 17:08

박소연 기자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우주(대표 최동조)가 개발하는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엑소스사가’의 국내 및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엑소스사가는 정예 기사단 킹스가더스가 사라진 황제의 검 엑시스 투르크를 찾아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다.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수준 높은 그래픽과 화려한 스킬 액션 연출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약 77여종의 캐릭터와 360여개의 탐험모드, 총 80레벨까지의 방대한 콘텐츠를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보물섬, 아레나, 협동/싱글 레이드 등 다양하게 마련된 게임모드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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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모바일은 국내를 비롯해 일본, 미국, 대만 등 136개국에서 총 11개 언어(일본어/영어/중국어(번체)/프랑스어 등)로 엑소스사가를 서비스한다.

아이덴티티모바일 유창훈 실장은 “’정식 서비스 전 진행한 사전등록 이벤트에 7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참여해주셨다”며“지난 6월부터 약 3개월 간 진행해온 소프트런칭 과정과 많은 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가 보완작업에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