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송희경) 산하 클라우드서비스품질인증위원회는 24일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KT 유클라우드 서버, SK텔레콤 T클라우드비즈, 효성ITX(익스트림클라우드 등 3개 서비스를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인증제는 클라우드 서비스 가용성, 확장성, 보안 등 7개 항목의 각 분야별 수준을 평가하여 일정한 체계 및 절차를 확보하고 있는 경우 인증을 부여하는 것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이용자와 업계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평가기준 및 절차 등을 1년여에 걸쳐 개선하고 올해 새롭게 시행한 민간자율인증 제도이다.
인증심사는 클라우드 기술·보안·경영 분야의 전문평가단이 현장 평가한 후, 클라우드서비스품질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고 협회는 전했다.
관련기사
- 트렌드마이크로, MS애저에도 클라우드보안솔루션 공급2015.09.25
- 한국IBM, 월정액 맞춤형 IT인프라 서비스 시작2015.09.25
- 자다라 클라우드 스토리지, KT 통해 국내 상륙2015.09.25
- 전자정부 PaaS에 클라우드파운드리 선정2015.09.25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인증위원회(위원장 한양대 장석권 교수)는 9월말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 시행에 앞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민간자율인증에 참여함으로써,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인증 서비스는 협회 홈페이지(www.kcloud.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