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이 다음달부터 금융회사의 전자금융기반시설, 웹사이트에 대한 취약점을 분석, 평가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금보원에 따르면 테스트베드는 금융사가 운영 중인 서버, 데이터베이스, 웹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을 갖추고, 이를 활용해 신규 취약점이나 보안이슈를 사전에 점검해보고, 대응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테스트베드는 금융사별로 서로 다른 특이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보안점검방법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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