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 개막

협회 회원사-공식 딜러사 등 38개사 참여...삼성동 코엑스 D2홀

카테크입력 :2015/09/18 10:53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18일 오전 10시 삼성동 코엑스(COEX) D2홀에서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재희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을 비롯해 수입 자동차 업계 및 채용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했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수입차 채용박람회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국방전직교육원이 후원하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 및 공식 딜러사 포함 38개(50개 부스)가 참여하여 영업, A/S, 기획·마케팅, 일반사무 분야 신입, 경력직을 모집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기업별 면접이 진행될 기업 채용관 외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 줄 수입차 업계의 멘토의 채용설명회 등이 열린다.

수입차 채용설명회에는 김영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앤 파츠/트레이닝 센터 이사와 장성택 BMW 그룹 코리아 드라이빙 센터장이 수입차 업계 멘토로 초청되어 강연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효과적인 채용박람회 운영을 위해 구직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희망하는 수입차 업체에 사전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등록 시스템을 운영했다. 사전에 제출한 구직 정보는 기업들에게 채용 자료로 제공됐다.

사전 등록을 하지 못한 참가자들은 행사 현장에서 구직 정보를 온라인으로 전송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력서 출력, 사진 촬영 및 출력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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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수입차 채용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재 채용을 통해 수입차 업계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는 9/18(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D2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