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4, 2차 비공개 테스트 10만 명 지원

게임입력 :2015/09/17 16:05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는 자사가 개발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창세기전4의 2차 비공개테스트(CBT)에 10만명 이 넘는 이용자가이 신청했으며, 이 중 2만 명을 테스터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세기전4 (The War of Genesis IV: Spiral Genesis)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의 영웅들을 동료로 맞이해 포메이션을 구성하여 5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을 비롯해, 군진에 조합한 영웅들의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시스템’, 그리마 혹은 마장기를 소환하여 공성병기나 거대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강림 시스템’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으로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2차 CBT 선정된 테스터는 총 2만 명으로 지난 16일까지 테스터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17일에 당첨자 발표 및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테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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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하는 창세기전4.

2차 CBT에서는 ▲이용자 랭크(레벨) 15랭크 기준의 콘텐츠 ▲30여개의 시공(인스턴스 던전) ▲ 80여 종의 아르카나(캐릭터)가 공개 될 예정이며, 2차 CBT에 참가 및 15랭크를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한정판 ‘성기사 의상’을 OBT 서비스에서 지급된다.

박정필 전무(사업본부/본부장)는 “지난 4월, 1차 CBT에 이어 이번 2차에도 10만 명이 넘는 이용자분들이 신청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진행 한 개선 작업 및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준비된 5일간의 2차 CBT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