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타트업 협력사와 5G 아이디어 공유

방송/통신입력 :2015/09/15 10:03

KT(대표 황창규)는 미래사업 핵심부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G와 미래핵심 기술’이란 주제로 2015년 RTC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RTC는 KT와 협력사간 경계 없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협력사 외에도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과 WIS 참가사가 함께 자리했다.

특히 8개 그룹으로 나눠 여러 기업의 CTO와 KT 유관부서 임직원들이 창의경영 기법을 활용한 관념화 투표를 거쳐 1차 어젠다를 도출한 뒤 다시 그룹을 결정해 공동으로 구체화 작업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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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 KT 경영기획부문 구매협력실장은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ICT 시대를 맞아 KT의 우수 에코시스템이 한자리에 모여 분야간 경계를 넘어 서로 격의 없는 토론과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동반성장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5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발상의 전환, 융합의 시너지 극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금년부터 참여 대상을 스타트업까지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 뿐만 아니라 RTC가 진정한 창조경제 생태계의 대표적인 아이디어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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