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 미니드라마 공개

게임입력 :2015/09/14 10:26    수정: 2015/09/14 10:31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캐주얼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의 블루투스(근거리무선통신) 기능 추가를 기념한 미니드라마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이 이번에 공개한 모두의마블 미니드라마는 카페에서 일하는 남성이 이상형인 단골 여자 손님의 관심을 얻기 위해 ‘모두의마블’을 활용한다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특히 100초 분량의 에피소드 속 남자 주인공은 여자 손님의 환심을 사기 위해 상상속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그려보던 중 여자 손님이 모두의마블을 플레이 하는 것을 확인하고 게임 내 새롭게 등장한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하는 컨셉을 띄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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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모두의마블’의 ‘블루투스 기능’은 지하철, 카페 등 10m 내 같은 공간에서 '모두의마블'을 플레이하고 있는 이용자가 있다면 초대 기능을 통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이번 블루투스 기능은 지인 및 게임 친구 뿐아니라 같은 공간 내 일면식 없는 사람들과도 게임을 즐기고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금일 공개한 모두의마블 미니드라마를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나가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이 기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