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대표 이승현)는 5종의 새로운 프로젝트 스킨(게임 캐릭터를 꾸미는 아이템)을 출시하고,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프로젝트 스킨은 마스터 이, 피오라, 레오나, 루시안, 제드 총 5종이다. 기존에 공개됐던 프로젝트: 야스오 스킨처럼 강력한 미래형 전사를 테마로 각 챔피언의 특징을 담아 제작됐다. 외형뿐 아니라 기술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효과도 화려하게 디자인됐다.
프로젝트 스킨 시리즈는 기존 LoL 세계관과 구분되는 고유의 판타지적인 세계관을 제공함으로써 게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즐기는 플레이어들의 경험을 더욱 확대시키며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킨 발표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공개 및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프로젝트 스킨만의 매력적인 세계를 소개하는 마이크로사이트가 공개됐다. 기존 프로젝트 스킨 안내 페이지에 더욱 상세한 정보가 추가된 특별 페이지에서는 각 챔피언의 비주얼과 무기, 스킬 사용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프로젝트 스킨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영상 2종도 공개됐다. 뛰어난 영상미가 돋보이는 프로젝트: 오버드라이브 애니메이션은 프로젝트 스킨의 모습을 한 챔피언들이 만나 대결하는 모습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냈다. 또한 프로젝트 스킨을 사용한 챔피언의 실제 플레이 모습을 담은 프로젝트: 알파 스트라이크 영상도 공개돼 이용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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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라이엇 게임즈는 프로젝트 스킨과 동일한 컨셉으로 디자인된 와드 1종과 소환사 아이콘 5종도 출시했다. 1차 타격 기간으로 명명한 15일까지 신규 프로젝트 스킨 5종을 구매한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게임 로딩 화면을 꾸밀 수 있는 테두리 아이템도 추가로 제공한다. 1차 타격 종료 후에는 약 일주일 간 프로젝트: 마스터 이를 제외한 4가지 스킨이 975 RP로 할인되는 2차 이벤트가 시작되지만, 이 때부터는 로딩 카드를 획득할 수 없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프로젝트 스킨과 관련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LoL 속 전사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게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