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6S 공개가 오는 9일(현지시간) 예정된 가운데 아이폰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A9 프로세서 사진이 유출됐다.
8일 중국 긱바(Geekbar)는 애플 아이폰6S, 6S플러스에 탑재될 A9 프로세서 사진을 홈페이지, 웨이보 등에 올렸다.
A9은 지난해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에 탑재된 A8을 잇는 애플 차세대 프로세서로 14나노 공정으로 양산한다. 주력 생산업체는 삼성전자다. 지난해 A8 주력 생산업체는 대만의 TSM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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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은 20나노 A8과 비교해 12~15% 크기가 작고 전력소모량은 35% 감소했다. 1.8GHz로 A8 1.35GHz에 비해 성능이 향상됐다.
벤치마크 테스트 긱벤치 평가결과 A9 싱글코어는 2천248점, 멀티코어는 4천36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