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가 중동에서 판매량 100만 대를 넘어섰다.
해외 외신은 소니의 PS4가 중동 지역 출시 2년 만에 100만 대 이상 판매가 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2월 중동에 출시한 PS4는 출시 전부터 사전 이용자가 몰렸으며, 출시 첫날 재고가 매진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https://image.zdnet.co.kr/2015/09/07/firstblood_l6ZnEKm9m.jpg)
소니의 로버트 피셔 중동 제너럴 매니저는 "PS3는 아랍 에미리트 연합 등 중동 지역에 60%의 시장 점유유을 차지한 가장 인기있는 콘솔"이라며 "하지만 PS3가 출시 2년 반 동안 45만대 판매에 그쳤던 것에 비해 PS4는 2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100만대 판매를 넘어설 정도로 놀라운 성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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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높은 성적에 대해 PS4가 아랍어를 지원하도록 업데이트하고 집중적으로 해당 지역에 지원을 한 것 이 컸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0일 소니가 밝힌 바에 따르면 PS4는 전 세계적으로 2천530만 대가 판매됐으며 100만 대 이상 판매된 국가는 일본, 프랑스, 영국, 독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