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알뜰폰 중고폰 쇼핑몰에서 가입

착한텔레콤-KT엠모바일 제휴

방송/통신입력 :2015/09/04 10:05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은 KT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과 제유를 맺고 중고폰 쇼핑몰(www.2ndM.com)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S5, LG전자 G3 등의 최신 중고폰이 3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통사 판매가 종료된 갤럭시S3, 옵티머스G 등은 10만원 이하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아이폰6 등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도 중고로 구매가 가능하다.

중고폰 기기 구매와 함께 KT엠모바일 유심 요금 가입도 가능하다. 이 경우 3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국내 중고폰이 해외 수출로만 유통되는 것이 아닌 KT엠모바일 이용자에 재판매되면서 통신비 절감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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