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삼성 기어S2, '참신 UX+깔끔 디자인' 멋지네

포토뉴스입력 :2015/09/04 09:04    수정: 2015/09/04 09:23

  • 삼성의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S2. 시계 모양은 사용자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사진=씨넷)
  • 시계 디스플레이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삼성은 많은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이 화면은 시계와 CNN의 주요 뉴스를 함께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다. (사진=씨넷)
  • 삼성기어S2와 애플워치. 두 제품은 상반된 디자인을 하고 있다. (사진=씨넷)
  • 기어S2는 안드로이드폰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이젠 운영체제를 채택했다. (사진=씨넷)
  • 문자 수신 화면. 긴 메시지도 스크롤해서 볼 수 있다. (사진=씨넷)
  • 문자를 입력하는 키보드. 작은 시계화면에 키보드를 배치했다. (사진=씨넷)
  • 문자가 왔을 때, 미리 작성된 응답메시지를 전송할 수도 있으며, 이모지 전송도 가능하다. (사진=씨넷)
  • 사용자의 걸음 수, 움직인 거리, 심박 수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사진=씨넷)
  • 심박수를 체크하는 센서는 시계 뒷면에 부착되어 있다. 센서의 불빛을 통해 사용자의 맥박을 측정하게 된다. (사진=씨넷)
  • 사용자의 움직임 및 활동량 모니터링을 해 평가해 주고 조언해 주는 기능도 있다. (사진=씨넷)
  • 물이나 차, 커피 등의 음료수를 사용자가 얼마나 마시는 지도 측정할 수 있다. (사진=씨넷)
  • 이메일 수신화면 (사진=씨넷)
  • 우버 실행 화면 (사진=씨넷)

삼성전자가 시계 베젤을 돌려 작동하는 참신한 UX와 현대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S2’를 선보였다고 씨넷이 3일(현지시각) 자세한 제품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기어S2는 삼성이 지난해 선보인 ‘기어S’ 이후 1년만에 선보이는 스마트워치. 기존 제품과 달리 동그란 원형 디자인에 시계 베젤을 돌려서 작동하는 사용자 경험(UX)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원형 베젤은 스마트워치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사용하는데 편리하다. 베젤을 돌리면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할 수도, 화면을 확대하고 축소할 수도 있다.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대신 타이젠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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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인 만큼 사용자의 운동량 및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기능도 강력하다. 걸음 수, 활동 거리, 심박수 체크 및 사용자의 운동량을 모니터링 해 평가해 주기도 한다. 또, 사용자가 마시는 음료수의 양도 측정할 수 있다.

그 외에 교통카드, 절전모드, 무선 충전 기능을 갖췄고, 추후 NFC 기반의 삼성페이와 연동해 전자 결제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어 S2는 10월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