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해외 외신은 BBC가 인기 게임 GTA와 관련된 내용을 기반으로 한 영화 ‘게임체인저’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게임체인저는 게임 속 내용이 아닌 GTA 시리즈의 개발 과정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2005년 미국 앨라배마에서 GTA 개발사와 퍼블리셔 등을 상대로 한 수백만 달러의 소송이 제기 됐던 데빈 무어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 사건은 당시 18세인 데빈 무어가 경찰관 등 3명을 살해하고 그 원인으로 수개월간 플레이 했던 GTA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는 증언을 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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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영화 해리포터에서 주인공을 맡은 다니엘 레드클리프가 GTA 개발사 락스타의 창업차인 샘 하우저로 분한 모습을 공개했다.
게임체인저는 이달 15일 미국에서 방송을 시작하며 다른 지역에서의 출시에 대한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