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소설의 여섯 번째 골드 에디션 소설 '전쟁범죄: 광기의 끝'이 출간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전쟁범죄: 광기의 끝 골드 에디션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등장하는 가로쉬 헬스크림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소설을 통해 독자들은 가로쉬가 호드의 대족장이 된 후의 이야기들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오그리마 공성전 이후 붙잡힌 가로쉬의 전범 재판에 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전쟁범죄: 광기의 끝 골드 에디션은 기존의 도서와 같은 가격인 1만4천8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되며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골드 에디션 소설은 지난 4월 첫 번째 '아서스: 리치왕의 탄생'을 시작으로 지난달 출간된 '볼진: 호드의 그림자'까지 5권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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