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편의성 높인 하이브리드 레인지 출시

홈&모바일입력 :2015/08/27 16:09

이재운 기자

가전 제조사인 쿠첸(대표 이대희)은 편의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2015년형 하이브리드 레인지'를 출시했다.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인덕션(IH) 화구와 하이브리드 화구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레인지를 처음 선보인 쿠첸은 신제품을 통해 IH 화구 2개와 하이라이트 화구 1개를 제공하는 최고급형 제품(HIC-S3200DS)과 IH 화구 1개, 하이라이트 화구 2개를 제공하는 고급형 제품(HIC-S3100DS) 등 2종으로 선보인다.

쿠첸 2015년형 하이브리드 레인지 [사진=쿠첸]

두 제품 모두 인덕션(IH)화구에 한국인의 식문화를 고려한 요리모드 선택 기능을 추가했다. 일반적인 가열모드 외에 사골 등에 적합한 우림모드, 구이와 볶음 등에 적합한 팬모드, 그리고 요리한 음식을 식지 않게 유지하는 보온모드 등 4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인 요리가 가능하다. 최고급형 제품에는 물의 양에 따라 자동타이머 설정이 가능한 물끓임 기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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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구별 타이머 설정도 가능해 한 번에 여러 요리를 효과적으로 조리할 수도 있다.

독일 쇼트와 쿠첸이 공동으로 개발한 차별화된 사피아노 패턴 디자인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쿠첸은 지난 2013년부터 최고급 특수유리업체로 널리 알려진 명문 기업 쇼트사와 파트너십을 체결, 공동으로 제품 및 디자인 개발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