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태블릿 야심작인 갤럭시탭 S2가 미국 시장에서 본격 승부에 나선다.
벤처비트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삼성은 26일(현지 시각)부터 갤럭시탭 S2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예약 판매는 삼성닷컴을 비롯해 아마존닷컴, 베스트바이 등을 통해 실시한다.
삼성은 또 오는 9월3일부터는 미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갤럭시탭 S2를 본격 발매할 예정이다.
갤럭시탭 S2는 삼성이 지난 달 처음 공개한 제품. 삼성은 갤럭시탭 S2가 “가장 얇고, 가벼우며, 엄청나게 빠른 태블릿”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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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9.7인치 와이파이 전용 모델은 500달러, 8인치 제품은 400달러에 판매된다. 색상은 와이파이 전용 제품은 검정, 흰색, 골드색 세 종류가 있다.
4G 와이파이 겸용 제품 가격은 현재 삼성과 통신사가 협의 중이라고 벤처비트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