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사전체험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전체험은 각종 유의미한 지표들로 정식 서비스의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사전체험 기간 동안 15만 명이 넘는 성투사들이 몰렸고, 1인 평균 플레이타임도 3시간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호쾌한 액션의 손맛과 유명 성우 20여명이 참여한 현지화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던 만큼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 관계자는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사전체험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성투사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사전체험의 결과물이 긍정적으로 나타난 만큼 빠르게 공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바란다"며 "공식 서비스 전까지 서비스 환경부터 현지화까지 모든 부분의 완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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