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인서트코인즈(대표 권우정)와 모바일 신작 언노운 히어로즈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은 중화권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서 언노운 히어로즈를 서비스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넥슨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과 함께 인서트코인즈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지분 투자도 진행했다.
![](https://image.zdnet.co.kr/2015/08/26/sotech_bwxdsEMKS0a6p.jpg)
언노운 히어로즈는 지구의 과거와 현대, 미래의 숨겨진 영웅들이 모여 거대한 악의 조직에 맞서는 내용을 주제로 한 모바일 3D RPG로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모험, 전술, 화려한 연출 기법 등 콘솔 및 PC온라인 RPG의 강점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한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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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트코인즈 권우정 대표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넥슨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넥슨이 보유한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언노운 히어로즈’가 전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이상만 본부장은 “’언노운 히어로즈’가 자사의 모바일게임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탄탄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넥슨은 국내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앞으로도 역량 있는 개발사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