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첫 게임 '프렌즈팝', 공식 출시

게임입력 :2015/08/25 15:47

박소연 기자

NHN픽셀큐브(대표 김상복)는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와 공동 개발한 퍼즐게임 프렌즈팝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으며 내달 중 애플 앱 스토어에도 출시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프렌즈팝은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첫 번째 게임으로 육각형 블록을 통해 여섯 방향으로 매칭해 나가는 퍼즐링의 묘미와 캐릭터를 수집해 나가는 콜렉션 기능이 접목해 재미를 준다.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네오와 프로도가 기본 아바타로 등장하며 프렌즈 뽑기를 통해 튜브, 제이쥐 등 30여 종의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능력치와 스킬을 지니고 있어 기본 아바타로 설정하는 캐릭터 특성에 따라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NHN픽셀큐브는 캐릭터를 활용한 재미를 높이기 위해 캐릭터 합성, 강화 등의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프렌즈팝

NHN픽셀큐브 이승혜 이사는 “사전예약에 90만 명이 참여할 만큼 관심이 집중 돼 흥행 기대감이 높다”며 “파워풀한 캐릭터와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무장한 프렌즈팝은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첫 게임에 대한 기대치에 부합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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