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파이널판타지14가 출시 2년 만에 전 세계 누적 가입자수 500만을 돌파했다.
스퀘어에닉스는 23일 미국, 중국, 유럽, 일본 4개국에서 500만 명 이상이 파이널판타지14를 즐겼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무료 체험판 계정은 제외한 순수 유료 이용자 집계 결과로 지난 2월 400만 돌파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 단 이 수치는 출시 후 한 번이라도 파이널판타지14를 유료 플레이한 이용자를 집계한 것으로 현시점의 유료 가입자 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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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 위로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지난 2분기 유료 가입자 수 560만 명을 기록하며 온라인 게임 유료 회원 수 1위를 지키고 있다.
파이널판타지14는 지난 14일 국내 사전 테스트를 시작, 일평균이용자평균 25만 명, 인당일평균플레이타임 313분 등 좋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