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플러스 일부 제품 카메라에 하자가 발견돼 애플이 무상 교체를 해주기로 했다.
지난 해 9월부터 올 1월 사이에 판매된 일부 아이폰6 플러스에서 사진이 흐려지는 현상이 발견됐다고 더버지가 2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애플은 해당 기간에 카메라 하자가 있는 아이폰6 플러스 구매자들에겐 카메라를 무상 교체해주기로 했다.
이번 문제는 아이폰6 플러스 후방 카메라에 하자 있는 부품이 사용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 하자가 있는 제품 구매자들은 구입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입한 제품이 무상 서비스 대상인지 여부는 애플의 아이사이트 카메라 교환 프로그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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