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와 창조공작소(대표 신소헌)는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돕기 위해 게임 사운드 지원 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게임 사운드로 고충을 겪고 있는 중소 개발사들이 지원 대상이며 매월 1개 게임에 게임 사운드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음악과 효과음 그리고 녹음실까지 무상 지원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에서 운영하게 되는 게임 사운드 라이브러리 사이트는 협회 회원사중 인디 게임 개발사와 중소 게임 개발사 등의 소규모 영세한 개발사들을 위해 저렴하고 퀄리티 좋은 음원 공급과, 음원의 안정적인 글로벌 라이선스까지 공급 및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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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 사업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출시 전 게임을 가진 모바일 게임 개발사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협회 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회원사가 아닐 경우에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지원 할 수 있다.
신소헌 창조공작소 대표는 "한국 모바일 게임 협회와 협업을 통해, 인디개발사와 중소개발사의 음원 지원 사업을 최대한 늘려갈 계획이며 기관과 연계하여 더 나은 서비스 및 지원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오래전에 했던 대한민국 게임 음악제의 부활도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게임과 대중 뮤지션의 문화 콜라보를 통해 크로스 마케팅은 물론 한층 더 발전된 대중 문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