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티블러드, 24일 그랜드 오픈...이용자 몰이 시작

게임입력 :2015/08/20 10:14    수정: 2015/08/20 10:48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을 강조한 모바일 게임 러스티블러드가 오는 24일 그랜드 오픈을 실시한다.

러스티블러드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기대작으로 속도감 있는 게임플레이와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출시에 앞서 그래픽과 타격감 등 게임의 강점을 살린 영상을 선보이며 이용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대표 유태연)가 개발한 러스티블러드를 2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러스티블러드.

러스티블러드는 고 퀄리티 3D 그래픽과 스피디한 액션, 실시간 협력 플레이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기존 RPG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이 게임은 지난 6월 25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실시한 비공개 테스트에서 70%가 넘는 높은 재 접속률을 기록하며 높은 흥행 가능성이 점쳐졌다.

더불어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 이벤트 역시 일주일 만에 50만 명을 넘어서며 이용자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러스티블러드는 킹덤언더파이어, N3 등 콘솔게임과 온라인 게임을 제작한 개발자가 참가해 2년 이상 게임을 개발했다. 이로 인해 공식 카페와 구글 플레에서 모바일을 뛰어 넘는 타격감과 그래픽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러스티블러드는 액션과 타격감 외에도 캐릭터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스킨을 선보인다. 스킨은 별도의 능력을 제공하진 않지만 외형을 완전히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복, 드레스, 중갑옷 등 다양한 스킨이 등장하며 이를 활용해 같은 캐릭터라도 이용자마다 다르게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스킨은 종류에 따라 상점에서 사거나 퀘스트를 완료해 얻을 수 있다. 특수한 스킨의 경우 업적을 달성하거나 일정확률로 등장하는 숨겨진 상점에서만 구매해야 한다.

더불어 러스티블러드는 많은 게임에서 거대한 근육질 캐릭터로 표현되는 버서커가 소녀 캐릭터로 등장하는 등 독특하고 다양한 콘셉트로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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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정식 서비스를 20일 시작하지만 오는 23일까지 사전등록 이용자를 모집한다. 사전등록을 신청한 이용자에겐 게임머니 등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픈 이후에도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 이용자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러스티블러드가 서비스를 시작을 앞두고 있다”며 “국내 이용자가 선호하는 화려한 그래픽와 빠른 액션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초기 이용자의 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