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을 강조한 모바일 게임 러스티블러드가 오는 24일 그랜드 오픈을 실시한다.
러스티블러드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기대작으로 속도감 있는 게임플레이와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출시에 앞서 그래픽과 타격감 등 게임의 강점을 살린 영상을 선보이며 이용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대표 유태연)가 개발한 러스티블러드를 2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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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블러드는 고 퀄리티 3D 그래픽과 스피디한 액션, 실시간 협력 플레이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기존 RPG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이 게임은 지난 6월 25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실시한 비공개 테스트에서 70%가 넘는 높은 재 접속률을 기록하며 높은 흥행 가능성이 점쳐졌다.
더불어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 이벤트 역시 일주일 만에 50만 명을 넘어서며 이용자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러스티블러드는 킹덤언더파이어, N3 등 콘솔게임과 온라인 게임을 제작한 개발자가 참가해 2년 이상 게임을 개발했다. 이로 인해 공식 카페와 구글 플레에서 모바일을 뛰어 넘는 타격감과 그래픽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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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블러드는 액션과 타격감 외에도 캐릭터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스킨을 선보인다. 스킨은 별도의 능력을 제공하진 않지만 외형을 완전히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복, 드레스, 중갑옷 등 다양한 스킨이 등장하며 이를 활용해 같은 캐릭터라도 이용자마다 다르게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스킨은 종류에 따라 상점에서 사거나 퀘스트를 완료해 얻을 수 있다. 특수한 스킨의 경우 업적을 달성하거나 일정확률로 등장하는 숨겨진 상점에서만 구매해야 한다.
더불어 러스티블러드는 많은 게임에서 거대한 근육질 캐릭터로 표현되는 버서커가 소녀 캐릭터로 등장하는 등 독특하고 다양한 콘셉트로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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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5/08/20/firstblood_bsr3B4JAG.jpg)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정식 서비스를 20일 시작하지만 오는 23일까지 사전등록 이용자를 모집한다. 사전등록을 신청한 이용자에겐 게임머니 등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픈 이후에도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 이용자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러스티블러드가 서비스를 시작을 앞두고 있다”며 “국내 이용자가 선호하는 화려한 그래픽와 빠른 액션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초기 이용자의 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