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소프트, PC취약점 진단 솔루션 '컴보이' 선봬

컴퓨팅입력 :2015/08/19 14:02

손경호 기자

지인소프트가 PC취약점을 편리하게 진단해 관리자가 손쉽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PC진단 및 관리 솔루션인 '컴보이'를 공급해 공공기관에서 일반기업에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인소프트(대표 박영호)는 19일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가 개최한 시큐리티 넥스트 컨퍼런스(SNC)에 참석해 자사 솔루션을 소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컴보이는 PC 취약성을 점수로 매겨 관리하며, 한번 클릭하는 것만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관리자는 다양한 검색 조건 설정을 통해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를 중앙에서 평가, 관리할 수 있고, PC 사용자가 스스로 조치하고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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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루션은 현재 국내 공공기관, 교육기관에서 사이버보안진단의 날에 보안점검을 위한 도구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금융, 일반기업 사내보안평가에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인소프트 관계자는 "최근 컴보이는 '업무PC'의 보안 평가 관리에서 '사용자 및 PC보안' 수준 통합관리로 발전하고 있다"며 "더욱 정교하고, 다양해진 진단 방식을 지원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