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주연테크 10만원대 태블릿 단독 판매

홈&모바일입력 :2015/08/18 16:54

이재운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0만원대 가격의 주연테크 태블릿 '제이탭 M(J Tab M)' 2015년형을 19만9천원에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매는 오는 21일부터 가능하며, 구매 시 기본 제공하는 도킹 키보드와 결합하면 노트북 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주연테크 제이탭 M(J-Tab M)

이 제품은 8.9인치 화면을 갖추면서 450g 무게로 휴대가 편리하다. 저장 용량은 32GB이며, 마이크로SD 카드를 이용해 확장이 가능하다. 윈도8.1을 기본 탑재했고,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도 설치돼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제품 출시를 위해 제품 기획과 생산 단계부터 주연테크와 협력해왔으며, 화면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1인치 늘리고 도킹 키보드를 통해 노트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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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온라인 몰에서 예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중에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는 저장용량을 늘릴 수 있는 32GB 마이크로SD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최두환 롯데하이마트 디지털가전팀장은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있는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이 좋은 품질의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