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전국 437개 매장에서 윈도10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이마트에서 구매하지 않은 기기라도 제품을 갖고 매장을 방문하면 윈도8.1 이상 버전이 설치된 제품에 대해 업그레이드를 대신 해준다. 업그레이드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경우를 위해 윈도10을 탑재한 PC를 시연해볼 수 있는 체험 장소도 마련했다. 방문객에게는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윈도10 출시를 맞아 삼성전자 노트북 신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보상판매도 실시한다. 기존 사용 제품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구매모델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보상 할인판매한다. 반납 제품은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태블릿 모두 가능하다.
최두환 롯데하이마트 디지털가전팀장은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이 직접 버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것보다 적은 소요시간으로 윈도우10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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