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상/통신 전문업체 디지털존은 국내에 서버를 구축해 운영하는 홈 CCTV 보안 네트워크 IP 카메라 '위보캠(WeVOCAM) 100-HD'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0만화소 HD 해상도와 상하 120도, 좌우 355도를 지원하며, 100%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IP 카메라와 달리 복잡한 포트포워딩이나 DMZ 설정을 할 필요 없이 2단계로 간단한 설치가 가능하다.
녹화영상을 1년 365일 이상 저장공간 내에서 제한없이 저장할 수 있고, 촬영한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어디에서나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녹화 파일을 전송하는 FTP 서버 기능도 지원한다.
또 기존 IP 카메라 수입업체들이 OEM방식으로 해외의 타사 공장서버를 연동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 양태와는 달리 국내에 P2P 서버와 릴레이 툰(Relay TUN) 서버를 구축해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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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카메라장비 통신 표준 프로토콜(Onvif 2.0)을 적용 했으며, 스마트폰 푸시알림, 양방향 음성대화, 선명한 야간식별(IR LED탑재), 동작인식, 355도의 넓은 화각, NVR공유기를 통한 무제한 영상 녹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4대 동시 모니터링은 물론, PC용 소프트웨어는 최대 64대의 IP카메라까지 동시에 모니터링이 가능 하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에서 예약판매 참여자에게 사은품(고사양 노트북 쿨링 패드 SP-500SE)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 가격은 7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