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변기기 제조사인 디지털존은 와이파이 음영지역을 해소해주는 11n 무선중계기 ‘위보 에어익스텐더(WeVo Extender)’를 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 신호가 약한 음영지역에서 콘센트를 연결하고 버튼을 누르면 해당 지역의 와이파이 수신감도를 높여준다. 802.11n 표준규격과 2.4GHz 주파수 지원으로 최대 300Mbps 속도를 지원한다. 또 브로드컴 CPU와 32MB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해 호환성을 높이고 대용량 데이터 전송 시에도 빠른 처리를 제공한다.
![](https://image.zdnet.co.kr/2015/02/09/WnUFLTJ1WNnZFD97HOtT.jpg)
저전력, 저발열, 보안 규격, 유해물질 제한 규정 등을 지원하며 가격은 2만7천200원이다.
디지털존은 옥션, G마켓, 11번가 등에서 오는 13일까지 30% 할인한 1만9천원에 해당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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