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브랜드는 중형세단 '2016 올 뉴 ES'를 다음달 1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전국 전시장에서 일제히 판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국내 판매된 렉서스 ES시리즈는 수입차 시장 초기 '원조 베스트셀링 카'로 평가받는 렉서스의 주력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ES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2016 올 뉴 ES300h'와 3천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2016 올 뉴 ES350' 등 2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 뉴 ES는 더욱 과감하고 화려해진 외관 디자인과 의전차량 수준의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등 차량 전반에 걸쳐 크게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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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진정한 프리미엄 중형세단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마지막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뉴 ES 구매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